부종이란?

부종은 몸이 붓는 것을 뜻합니다. 특히 얼굴이나 손 그리고 다리의 부종이 흔합니다. 부종은 신장질환, 간질환, 심장기능이 약할때, 갑산성 기능장애, 정맥순환장애, 그리고 말초혈액순환 이상 등의 원인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무분별한 이뇨제 사용은 혈액 순환을 악화시키고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해야 합니다.

정을식내과에서는 정확한 원인 규명과 함께 맞춤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단백뇨란?


단백뇨는 소변에 단백질이 나오는 현상입니다. 신장에서 우리 몸의 대부분의 노폐물을 걸러내는데, 단백질이나 당분과 같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은 흡수하기 때문에 소변으로 나오는 단백질의 양은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일반 소변검사에서는 단백질이 검출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신장에 병이 생기면 소변으로 나오는 단백질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됩니다.

따라서 단백뇨는 신장에 문제가 있다는 표식입니다. 요즘에는 건강검진에서 단백뇨가 발견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단백뇨를 발견하면 신장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혈뇨란?


혈뇨는 소변에 적혈구가 나오는 증상입니다. 혈뇨는 신장에 문제가 있거나 신장에서 요도까지  소변이 나오는 길에 출혈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신장이나 요관에 돌이 있을 때 혈뇨가 있고, 여성들에게 잘 생기는 방광염에서도 혈뇨가 있습니다. 눈에 띄게 소변이 붉으면 육안적인 혈뇨라고 하고 소변이 맑지만 현미경으로 적혈구가 관찰되어도 혈뇨라고 합니다. 방광염이나 결석이 있을 때 발생한 혈뇨는 원인질환을 치료하면 사라지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신장에 질환이 있어서 발생하는 혈뇨는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 때는 단백뇨가 있는지, 단백뇨의 양은 얼마인지에 따라서 신장병의 진행이 달라지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방광염이란?


방광염은 세균이 요도를 통해 들어가서 방광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주로 요도의 길이가 짧은 여성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소변볼 때 통증이 생기거나 자주 마렵거나, 피가 나와서 깜짝 놀라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빠른 시간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단기간에 회복될 수 있습니다.



사구체신염이란?


사구체는 신장에서 노폐물을 걸러주는 모세혈관의 덩어리입니다. 사구체에 질병이 발생하여 오래 진행되면 만성콩팥병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질병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면역 이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고, 오랜 기간동안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신장내과 전문의에게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입니다.


신우신염이란?


신우신염은 세균이 신장을 침범해서 체온이 섭씨 40도까지 오르는 고열과 옆구리 통증이 특징인 질병입니다. 대부분 방광염을 치료하지 않아서 방광에 있던 세균이 신장까지 올라가는 것이 원인인데, 일부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는 혈액 안에 떠돌던 세균이 신장에서 염증을 발생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견 즉시 항생제 치료를 해야합니다. 항생제 치료가 늦으면 세균이 혈액까지 침범하는 패혈증으로 진행 할 위험이 있습니다. 항생제로 치료하면 대부분 2주일 안에 증상이 좋아지고 후유증이 남지 않습니다. 그러나 치료를 중단하거나, 신장이나 요로에 구조적인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재발할 위험이 높고, 이 경우에는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충분히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 콩팥병이란?


만성 콩팥병은 신장질환이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오랜 기간에 거쳐 서서히 콩팥 기능이 소실되는 질환입니다. 신장기능이 감소하게 되면 노폐물과 수분 등이 배설이 되지 않고, 필요한 전해질의 재흡수가 이루어 지지 않아 이에 따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신장기능이 소실되어 여과율이 15 ml/min/1.73m2 이하로 감소하게 되면 말기 콩팥병이라고 부르며, 이 경우에는 구토, 어지럼증 등 요독증상이 나타나고 폐에 물이 차서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혈액투석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정을식내과에서는 환자의 신장기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합병증을 줄일 수 있도록 맞춤형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만성신부전증이란?


만성신부전증은 3개월 이상 오랫동안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에서 신장의 기능이 조금씩 나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성신부전증이 있고 신장기능이 나빠지기 시작하면 말기신부전증까지 진행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을식내과에서는 환자 개인의 맞춤치료를 통해 신장기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합병증을 방지하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채팅하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