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의 변화는 신장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단백뇨는 정상이라면 걸러져 몸에 남아야 할 단백질이 소변으로 새어 나오는 상태를 말합니다. 흔히 소변에 거품이 유난히 많이 보이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혈뇨는 소변에 적혈구가 섞여 나오는 상태로, 눈에 보일 정도로 붉거나 콜라색을 띠기도 하지만, 검사를 통해서야 확인되는 미세혈뇨인 경우도 많습니다.
단백뇨와 혈뇨는 별다른 증상 없이 건강검진의 소변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 불편하지 않다고 해서 가볍게 넘기기 쉽지만, 이는 신장에 이상이 생기고 있다는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신장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운 장기이기 때문에, 단백뇨·혈뇨 소견이 확인되었다면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을식내과의원 신장내과 전문의가 원인을 감별하여 진단합니다.
아래와 같은 변화가 있다면 신장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한두 가지에 해당하더라도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검사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된다면 원인을 찾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원인에 따라 진료와 관리 방향이 달라집니다
신장에서 혈액을 거르는 사구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단백뇨와 혈뇨가 함께 나타나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오랜 기간 혈당 조절이 어려웠던 경우 신장이 손상되며 단백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에게 흔한 합병증입니다.
높은 혈압이 지속되면 신장의 미세혈관이 손상되어 단백뇨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신장이나 요관에 생긴 결석이 점막을 자극해 혈뇨를 일으킬 수 있으며, 옆구리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방광염·신우신염 등 요로계 감염으로 인해 혈뇨와 배뇨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광이나 신장 자체의 질환이 혈뇨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어, 지속되는 혈뇨는 반드시 원인 감별이 필요합니다.
운동, 발열, 일시적 탈수 등으로 한 번 검사에서만 이상이 보이는 일시적 단백뇨·혈뇨도 있습니다. 그러나 검사를 반복해도 이상이 계속 확인되는 지속적 단백뇨·혈뇨는 신장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 정밀 진료가 필요합니다.
단계적인 검사로 단백뇨·혈뇨의 원인을 감별합니다
단백뇨와 혈뇨의 정도를 확인하는 기본 검사입니다. 단백질·적혈구의 양과 함께 염증·감염 여부를 함께 살펴봅니다. 필요 시 단백질 배설량을 정밀하게 측정하기도 합니다.
크레아티닌·사구체여과율(eGFR) 등을 통해 신장이 제 기능을 하고 있는지 평가합니다. 당뇨·고혈압 등 동반 질환의 영향도 함께 확인합니다.
신장의 모양과 크기, 결석·낭종·구조적 이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혈뇨의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정을식내과의원은 신장내과 세부전문의가 검사 결과를 직접 판독하여 원인을 감별하고, 추가 검사나 추적 관찰이 필요한지 판단합니다.
단백뇨·혈뇨 자체를 없애는 것보다, 그 원인이 되는 질환을 찾아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일시적인 원인이라면 경과를 지켜보며 추적 관찰하고, 사구체신염·당뇨병성 신증처럼 신장 손상과 관련된 경우라면 진행을 늦추는 관리가 중요합니다.
당뇨·고혈압이 원인이라면 혈당과 혈압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결석·감염이 원인이라면 그에 맞는 치료가 함께 이루어집니다. 단백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정기적인 추적 검사로 변화를 살피는 것이 신장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정을식내과의원 신장내과 전문의가 환자 상태에 맞춰 꾸준히 관리합니다.